한일합섬이 채권단의 출자전환에 따른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한일합섬은 3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2천651만6천373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신주권은 오는 24일 교부돼 25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한빛은행 1천887만6천965주를 비롯,자산관리공사 542만9천333주,외환은행 116만9천4백주,농협중앙회 51만7천465주,조흥은행 23만3천4백주,부산은행 12만1천410주,대구은행 8만7천4백주,경남은행 8만1천주 등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