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5일 연속 하락했다.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도 2.84%의 급락세를 보이며 1만4백9엔에 마감, 1만엔선 붕괴를 위협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3.28포인트(0.60%) 하락한 541.83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32포인트(0.51%) 내린 61.52로 마감, 하락세를 지속했다. 장 초반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는 듯했으나 매수세가 뒤따르지 않은 탓에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