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일 투자은행 업무강화를 위해 법인및 IB(Investment Banking) 사업부를 강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내용은 ▲법인사업부에 금융상품영업을 추가해 `자산관리영업부'로 확대하고 ▲IB 사업부를 증자.채권발행.재무컨설팅을 담당하는 `IB1사업부'와 주식인수.기업파생상품.기업건설팅을 맡는 `IB2' 사업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고객중심으로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본사영업조직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잠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