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코스닥지수가 60포인트 근처로 떨어진 지금이 우량 종목을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SK증권 현정환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지수가 언제라도 기술적 반등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밀려내려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은 우량주를 저점매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 실적 등과 비교할 때 주가가 과다하게 할인돼있는 종목으로 무학, 삼영열기, 휴맥스, 모디아, 국순당, 디지아이, 경동제약, 한단정보통신, 파인디앤씨, 대한바이오를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