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1일 1차 부도를 냈던 인천정유가이날 법정관리를 신청키로 함에 따라 인천정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채무상환불능'을 뜻하는 D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에 앞서 인천정유의 지급능력악화를 이유로 하루전인 8월31일 신용등급을 BB하향검토대상에서 CCC등급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