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알루코는 올해 무배당하기로 했다. 알루코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2000 회계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87% 감소한 3억8천577만원에 그쳐 무배당을 결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도 전년에 비해 86% 줄어든 5억2천195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알루코는 퇴직 및 자진반납에 따라 95만4천220주의 주식매수선택권부여를 취소키로 결의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