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중국 증권시장 B장(場)에서 같은날 매입한 주식을되팔지 못하도록 한 중국 증권당국의 조치는 A장보다 투기행위가 훨씬 덜한 B장 거래엔 큰 충격을 주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다우존스통신이 31일 밝혔다. 다우존스는 증시분석가인 웨이 리보의 말을 인용해, "이와같은 조치가 비록 매우 단기간의 주식투기는 억제하게 되겠지만 B장시장 거래에 찬물을 끼얹을 정도의뉴스는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