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JYP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첫 공동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박진영 신규 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은 이에 대한 인터넷 마케팅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출자로 JYP의 지분 50%를 확보, 사외이사 2명을 파견할 방침이며 경영은 박진영씨가 계속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관계자는 30일 최근 제기된 대기업 피인수설과 관련해 "인터넷 기업이 워낙 환경변화에 민감해 그런 일을 추진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현재로선 해당 기업과 전혀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