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은 지난 20일 미군복지기구(AAFES)의 물품 군납업체로 선정돼 다음달에 제품 200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음달 10일 컬러TV 등 제품 50만달러어치를 1차 납품하며 다음달 중으로 DVD플레이어, 컬러TV 등 150만달러어치를 추가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솔CSN 사이버트레이딩사업부(www.koreaok.com)의 이선호 소사장은 "미군 군납업체에 선정돼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연 2천만달러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