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으로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신한은행과 신한증권의 주식거래가 30일부터 정지된다고 28일 밝혔다. 거래가 정지되는 두 종목의 주식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상장된 뒤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행사를 통해 신한금융지주회사 주식을 취득코자 하는 사람은 31일까지 BW권리행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