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텔레콤은 27일 필리핀 현지법인 용성일렉트로닉에 증자를 통해 38억4천3백만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용성일렉트로닉에 대한 월드텔레콤의 총출자액은 112억7천28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본금 5백80만달러의 용성일렉트로닉은 레이저 픽업 제조업체로 월드텔레콤인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