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라인의 퇴출 유예기간이 지난 25일로 종료됨에 따라 이 회사의 주식거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정지된다. 이 회사의 퇴출여부에 대한 최종결정은 오는 29일 코스닥위원회의 정례회의에서 판가름날 예정이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26일 "29일 코스닥위원회에서 한국디지탈라인의 퇴출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만큼 유예기간 종료 이후부터 매매거래를 중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