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지는 23일 1대주주인 김영직씨가 회사를 상대로 신주발행유지가처분 소송을 서울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김영직씨는 지난달 31일 이사회결의에 근거한 신주식 1백만주 발행을 보류해 달라고 소를 제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원제지측은 법원 심문에 소명자료 제출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