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과 28일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코오롱정보통신의 공모가가 본질가치(2만1천9백74원)보다 14.9% 낮은 1만8천7백원(액면가 5천원)으로 결정됐다. 또 28~29일 이틀간 교보증권을 주간사로 하여 청약을 받는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의 공모가는 본질가치(1천3백30원)보다 20.3% 높은 1천6백원(5백원)으로 정해졌다. 코오롱정보통신의 공동주간사인 삼성증권과 한투증권은 23일 이 회사의 공모가를 기관투자가 등이 제시한 가중평균가격(1만8천3백92원)에서 1.6% 올린 수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의 청약한도는 두 회사 모두 2만주(증거금률 50%)로 같다. 환불일은 코오롱정보가 9월4일,어드밴텍이 6일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