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올해 건설과 물류부문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종증권은 23일 "동부건설은 동부고속과의 합병으로 항만선석을 확보하게돼 물류부문은 운송회사에서 터미널 운용사로 확대되고 건설부문은 항만공사 지출로 사업영역을 늘리고 있다"면서 "올해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이 기대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의 배당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 이상의 고배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