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합병은행의 뉴욕증시 상장을 위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유효승인이 다음달초 이뤄질 전망이다. 두 은행 합병추진위는 뉴욕증시 상장을 위해 지난 6월 SEC에 낸 합병은행 재무자료가 미국 회계기준(US GAAP)에 맞는 지 여부를 따지는 유효승인 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합추위는 SEC에 예비 재무자료를 제출한 뒤 SEC의 요청에 따라 여신관련 계수의 구체적인 제시 등 `추가설명' 수준의 자료를 보완하고 있으며 유효승인 시한인 9월5일까지의 승인 획득에 차질을 빚을 만한 문제 제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