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대투신 매각협상 결과를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위원회 김석원 대변인은 22일 "현투매각 협상에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양측이 합의했으며 실무적인 절차만 남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AIG컨소시엄은 현대투신증권과 현투운용에 각각 6천억원과 1천억원을 투입하고 4천억원은 현대증권에 투입, 제3자 배정방식의 신주인수를 통해 현대증권 지분 30% 이상을 확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