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효성 한국타이어 코리아나 호텔신라 삼영열기를 사라" W.I 카 증권은 22일 향후 1년간 주가가 돋보일 종목으로 두산중공업 효성 한국타이어 코리아나화장품 호텔신라 삼영열기 등 여섯개를 꼽았다. W.I카는 "근본이 탄탄한 종목들(The Back to Basics Stocks!)"이라는 보고서에서 이들은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가용현금을 많으며 국내 또는 세계적으로 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약세장에서는 중형 주식들이 높은 수익을 낼수 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W.I 카는 두산중공업과 효성은 구조조정 성공사례로,한국타이어와 호텔신라는 수익성 호전종목으로,삼영열기와 코리아나는 소형종목으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고 있는 경우로 분류했다. 또 이들 종목은 모두 외국인 지분이 낮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