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단기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한 21일 달러/엔 환율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75엔 하락한 119.5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2센트 오른 91.77센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 폭 0.25%포인트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 이날 달러화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0.80엔 하락한 109.72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