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 지수가 21일 전날보다 22.44포인트 오른 11,280.38로 거래를 마감, 5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닛케이 주가는 이날 미국 주식의 소폭 상승에 힘입어 개장초 상승세로 출발했다. 주가는 그러나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 등으로 후속 매수세가 끊기면서 하락세로반전, 전날의 버블 경제 붕괴후 최저치 11,257.94를 밑돌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