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업체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에스피컴텍은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직등록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주해성 사장은 "이미 주식이 분산돼 있는 데다 공모주 청약절차를 거칠 경우 기업의 본질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직등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