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1일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관련 주요 부품인 BLU를 삼성전자에 전량 납품하는 태산엘시디의 적정주가를 5,444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냈다. TFT-LCD 시장이 3/4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또 태산엘시디의 6월말 부채비율이 55.9%에 그친 데다 이자지급성 부채가 거의없어 금융비용부담률이 0.6%에 불과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