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일 국제공인재무분석 자격사(CFA) 최종시험에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3명이 합격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 중에는 부서장급에 속하는 재무관리팀 이인환(43) 부장이 포함돼 있다. CFA는 미국투자경영분석협회가 인증하는 자격시험으로 1년에 한번 실시되며 총 3차까지 있어 최종합격까지는 최소 3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올해 CFA 최종합격자는 증권사에서 7명이 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권업협회가 실시하는 제1회 재무위험관리사(FRM) 시험에서도 부서장인 리스크관리부 이정환 부장이 합격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