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한네트는 20일 한국타이거풀스와 체육진흥투표권 판매사업 제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 합의로 한네트는 이미 구축된 기존 네트워크를 이용한 무인발매단말기(CD기 등) 및 유인발매단말기를 통해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 제휴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양사는 구체적인 실무협의 및 전산개발접속 등을위한 협의에 들어갔으며 양사간 전산접속을 위한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향후 한네트는 축구복표 뿐만 아니라 상품권도 CD기를 통하여 판매할 계획으로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현금자동지급기의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