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한국증권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코스닥시장 발전방안 증권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공한 신시장과 국내 신사업을 제대로 뒷받침하는 시장이 되기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와 '투자자보호' 라는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6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최운열 한국증권학회장, 장하성 고려대 교수, 최도성 서울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사회는 서울대 윤계섭 교수가 맡고 토론에는 유시황 증권학회 이사, 황인태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오갑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이 참여한다.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