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이 이번주내 워크아웃 종결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워크아웃 종결에 따라 상환일정, 이자율 등 변경조건에 대해 채권단에 통보했다"며 "각 은행에서 이견이 없어 내부절차를 거친 뒤 이번주에 워크아웃이 종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