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일 상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주가상승폭이 평균에 못미치는 종목은 향후 주가상승 가능성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거래소 기업 40개 가운데 주가상승률이 평균 이하인 종목 22개를 골라낸 뒤 이 중에서 기술적 분석상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 12개를 뽑았다. 해당 종목은 동국제강 유화 LG가스 경인양행 삼부토건 아세아시멘트 신라교역 한미약품 국보 고려아연 조광피혁 보령제약이다. 마찬가지로 신규등록 종목을 제외하고 영업이익률이 높은 코스닥기업 40개 가운데 평균 주가상승률을 밑돈 종목은 22개로 나타났다. SK증권은 이 가운데 차트상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대원산업 피제이전자 다우데이타 KTF 이화공영 코맥스 우리기술 동진쎄미켐 등을 제시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