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격언은 씨름을 생각하면 잘 이해가 될 것이다. 즉 15일 동안 계속 이기는 것은 어렵지만 8승7패라면 해볼 만한 것이다. 주식투자도 그와 마찬가지로 전부 백발백중을 노리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것도 주식의 경우는 승부수가 한정되어 있지 않고 살 때마다 번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씨름에서 자주 일컬어지는 말로 '지는 수를 줄이는 것이다'라는 것이 있다. 다시 말해 손해 보는 횟수를 줄이고 손해를 보아도 손해 금액을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