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7일 현대모비스와 효성을 신규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에 대해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1천7백43억원)과 순이익(1천2백45억원)이 전년 동기 보다 1백4.5%와 1백14.8% 증가했다"면서 "모듈및 고부가 부품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고 하반기에는 차량 전장사업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종합 부품업체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효성에 대해서는 하반기 환율안정으로 외환비용 및 금융비용이 크게 감소, 영업과 재무구조 측면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