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마감일인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일화학공업을 신규로 관리종목에 편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진도.태성기공.휴니트테크놀러지스는 이미 관리종목에 들어가 있는 만큼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된다. 또 공인회계사로부터 검토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은 경향건설.누보텍.대영포장.대우전자.대우통신.동양강철.삼인건설.셰프라인.신동방.쌍용.쌍용양회공업.쌍용자동차.우방.천광산업.코리아데이타시스템.태화쇼핑.한신공영.핵심텔레텍.효성기계공업 등 19개사다. 부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은 동성.동신.삼양식품.우성식품 등 4개사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