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상반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 매출 2조1천242억원, 영업이익 1천936억원, 경상이익 818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1.1%가 증가한 반면 경상이익과 영업이익은각각 23.4%와 8.4% 감소했다. 효성은 중전기, 타이어코드 및 스판덱스 사업 부문이 매출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