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사장 신윤식)은 올 상반기 결산결과 매출 3천687억7천500만원, 순손실 1천255억2천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상반기 영업손실은 919억3천300만원으로 아직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6월말 현재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156만9천325명으로 집계됐으며, 올 연말 목표는 230만명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