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산업합리화 조치에 따라 인수부채 33억3천550만원이 발생,2001년 사업년도에 특별손실로 계상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86년의 산업합리화 조치에 의거해 국제종합건설의 채무 1천334억2천만원을 20년동안(1986-2005년) 매년 66억7천1백만원씩 균등하게 인수해 특별손실로 처리하고 있다"고 특별손실이 발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