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국고채 3년물 기준)가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저점에 도달했다. 13일 국고채 3년물은 전주말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연4.96%로 마감됐다. AA-등급 회사채(3년 만기)는 전일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6.33%,BBB-등급은 0.09%포인트 내린 10.43%를 기록했다. 당초 기간조정이 예상됐지만 2·4분기 GDP성장률이 2%대로 전망되는 데다 3·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부각됐고 국고채 5년물 8천5백억원 입찰에서 2조4천억원이나 응찰,전날보다 0.18%포인트 낮은 5.17%에 낙찰된 것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