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최근 제3시장 지정을 신청한 인터러브와 우일택스 등 2개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인터러브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4억9천만원 매출에 6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본금은 5억2백만원(액면가 1백원)이며 박희철 대표가 2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우일택스는 세라믹부저와 방향제 등을 만드는 업체다. 1977년 설립됐으며 올 상반기 9억3천만원 매출에 5천7백만원의 적자를 냈다. 자본금은 6억5천7백만원(액면가 5백원)이며 김경용 대표의 지분율은 17%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