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은 지난 5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9주일간 진행된 선물.옵션 실전게임에서 신철규씨가 180.32%의 수익을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일투신증권은 이날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선물.옵션 수익률 게임대회 시상식에서 신씨가 우승을 차지해 에쿠스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2위는 83.27%의 수익률을 기록한 황병훈씨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