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박영훈 애널리스트는 13일 남해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장기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3천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연초에 비료값의 5%가량 인상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7%, 영업이익은 35.6% 각각 늘어났다고 그는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원료가격 하락과 정밀화학 분야의 호조로 작년 하반기와 같은 대규모 영업적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