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LG홈쇼핑의 7월 매출액이 방학시즌에 따른 컴퓨터 매출증가와 패션.음식료의 호조에 힘입어 8백60억원을 기록, 지난해 7월에 비해 64.3%나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7월 영업이익은 33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76.9%, 전월대비 23%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또 매출총이익률은 다소 하락했으나 이는 매출 극대화전략의 일환으로 추가적인 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향후 매출액이 7월수준을 계속 유지한다면 영업이익률 4%대 유지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