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발행된 자산유동화증권(ABS)은 모두 22조7백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지난해 약 20조원 규모로 대량발행됐던 유통시장 채권담보부 증권(세컨드리 CBO)의 발행규모가 올 상반기 2천8백68억원으로 급속히 줄어든 반면 신용카드매출채권 일반기업매출채권 등과 금융기관의 부실채권ABS,발생시장 채권담보부증권 등의 발행이 크게 급증해 발행규모는 비슷한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