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아흘레만에 단기 심리선인 5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졌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6.07포인트 떨어진 563.30을 기록, 566.32의 5일선 아래로 떨어졌다. 종합지수는 지난 7월 26일 529대로 5일선을 상향 돌파한 뒤 여드레동안 5일선 위에서 움직여 왔다. 증시 관계자는 "반도체 바닥론이 인텔의 실적전망 악화를 만나며 일단락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20만원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종합지수도 며칠째 570선 돌파가 무산, 최근 급반등 장섹 일단락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7∼8월중 경제지표들이 경기저점을 확인해 줄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주가는 당분간 530∼580선을 염두에 두고 거래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