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6일 인터넷 쌍방향 화상 쇼핑방송 '라이브 박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브박스는 웹자키(쇼핑호스트)가 실시간 인터넷 동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네티즌들이 채팅으로 방송에 참여, 상세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터파크의 쇼핑방송은 패션잡화, 계절상품 및 이벤트 상품을 중심으로 하루 한 차례 서비스할 계획. 인터파크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호스텍글로벌의 인터넷 방송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키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한국인터넷방송센터의 시설과 전문인력, 서버 및 네트워크를 활용키로 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