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호성케멕스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호성케멕스가 올 상반기 매출액(500억원)과 영업이익(45억원)이 각각 15%와 19%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실적개선은 설비 증설효과와 여천폭발사고공장의 정상가동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높은 시장점유율 보유와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각종 지표를 감안한 적정주가를 1만4천750원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