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3일 인피니온이 D램사업을 철수할 것이라는 풍문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투증권 민후식 애널리스트는 인피니온이 지난달 12일 11억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등 D램사업에 승부수를 던져놓은 기업인데다 최근에도 256메가 D램 등으로 공격적 접근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D램사업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