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2일 종근당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인 A3-에서 투기등급인 B+로 하향조정했다. 한신정은 "고수익 전문의약품 매출 증대로 영업상 수익창출력은 유지되고 있지만 확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한 품목 부재 및 신제품 개발 지연으로 외형 성장 둔화 및 판관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계열사 지원 및 공장건설과 관련한 과다한 차입금 보유에 따른 높은 금융비용부담이 수익성을 크게 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