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디지털영상 시스템통합업체 대흥멀티통신이 상반기에 116억원의 매출과 7억8,000의 순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 정도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디지털 방송과 위성방송 실시 예정에 따라 디지털 방송 시스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 디지털방송과 위성방송 실시가 예정돼 있어 방송국과 위성방송 PP(프로그램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방송 시스템 등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