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일 일성신약의 비만치료제인 리덕틸이 예상보다 한달 늦은 9월말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제품원료를 수입해 생산,판매하는 방법에서 완제품을 수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는 등 일부 절차가 바뀌면서 조금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리덕틸 판매 계약기간이 6년으로 변함없는 등 계약조건이 이전보다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주가의 걸림돌이 제거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