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은 상반기 순이익이 지분법 평가익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치보다 1백52억원 늘어난 8백42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순이익 8백24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상반기 경상이익도 1천2백16억원으로 잠정 집계치보다 2백61억원 늘었다. LG전선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순익 6백90억원, 경상이익은 9백55억원이라고 밝혔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