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신세계I&C의 올 상반기 실적이 호전됐다. 회사관계자는 1일 "올 상반기 매출은 5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7억원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특히 순이익은 16억원으로 지난해 9억원에 비해 77%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매출은 창업 4년만에 1천억원을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