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일 하나로통신의 회사채신용등급을 종전의 BBB-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최근에 추진되고 있는 통신사업자 구도개편과 관련해 하나로통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구도개편 과정에서 후발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통신정책이 다양하게 모색될 것으로 보여 산업내 위상과 영업여건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주력사업인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시장이 초기단계이긴 하나 인터넷 보급확산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신평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