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통신의 주가만 소폭 하락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통의 주가는 전날보다 0.06달러(0.28%) 내린 21.2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전날보다 0.05달러(2.08%) 오른 2.45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전력도 0.06달러(0.68%) 상승한 8.88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SK텔레콤의 주가도 0.53달러(2.98%) 상승한 18.33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과 미래산업도 각각 0.08달러(0.48%)와 0.25달러(14.71%) 오른 16.88달러, 1.95달러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